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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특집🎃 <아담스 패밀리> 속 웬즈데이 패션

bloomer* 2018. 11. 1. 22:11

출처

구글이미지, 브랜드 쟈니헤잇재즈 공홈, BUBBLES 인스타그램

 

* 주의 *

-이번엔 착장수보다 스토리랑 같이 엮어서 가져 오느라 좀 이야기가 많아

웬즈데이 스타일이면서 사실은 웬즈데이의 매력 탐구가 될 가능성이 ㅋㅋㅋ

그래두 캐릭터랑 스토리 그리구 스타일이 맞물리는걸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여겨서 이렇게 가져와봤어 ! 이해해줘아담스 패밀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러분 안녕 ??? (희번덕)

 

 

 오늘은 할로윈 특집으로 돌아왔어 후후

 

내 최애 영화중 하나이자 알고보면 넘 러블리한 가족, 아담스 패밀리 !

아담스 패밀리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안녕, 프란체스카>의 오리지널 격인 영화얌

특히 프란체스카는 모티시아랑 거의 흡사한데

모든 인물이 하나하나 캐릭터가 넘나 뚜렷하고 독특한데, 악역조차 매력넘쳐서 조핫어 ㅜ 내사랑데비♥ (하다보니 양이 넘 늘어나서 데비랑 모티시아는 따로 써야함)

무엇보다도 영화가 아싸를 보는 시선, 주류를 풍자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배척당하는 아싸들을 있는그대로 따숩게 봐주는 넘 조앗음

 

이제부터 웬즈데이 캐릭(스토리)과 스타일을 살펴볼껀데

TV 시리즈도 나왔지만 오늘 볼 영화에서는 '크리스티나 리치'가 연기햇움 (이아이가 커서 영화 <페넬로피> 여주가 됨 소근) 

 

세상 시크..

 

 

웬즈데이는 특유의 시니컬함과 환멸

만성적인 권태로움, 나른함이 특징인 것 같아 핰 넘쥬아..♥

마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세상의 이치를 통달한 것 같달까 .. ★

 

 

이건 웬즈데이하면 떠오르는 기본 착장 ! 웬즈데이의 마스코트 룩이얌 ㅎㅎ 거의 이고 입고 나옴

저 특유의 가르마진 땋은 머리와 어두운 카라 원피스 ㅎㅎ

 

원래는

무덤파기와

비오는날 번개 맞기를 즐기는 소녀지만

문제는

가짜 유모의 계략으로 칩퍼와 여름 캠프(아담스가족이 극혐하는;;)에 가게 되면서 벌어짐

전형적인 미국의 백인 주류 가족과 밝고 화사한 캠프 풍경

그리고 그와 뚝 떨어져있는듯 대비되는 아담스 가족

배경이랑 온도차 무엇 ?? ㅋㅋㅋ

 

그리고 두 가족의 대화

아만다(금발소녀)예뿌게 나옴 힣

";;;;;;;;;;;;;;;"

 

웬즈데이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ㅋㅋㅋ 씬임

 

 

그리고 여기 캠프와 태생적으로 맞지 않는 또 한명의 소년이 있음

부모님의 성화로 억지로 캠프에 끌려온 조엘 

(책을 좋아해서 나는 책소년이라 불렀움)

적응안되는 분위기에 산소 공급이 필요한 소년 ㅋㅋ

(그래두 영화 보면 아빠는 '이러니 애가 병나지; '하면서 애 편들어줌 ㅜ 옆에서 둘이 겁나 싸워ㅋㅋ)

 

 

그리고 소년은 소녀를 발견하게 됨

 

자신처럼 이곳과는 맞지 않아보이는

어딘지 모르게 묘한 소녀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씬.. ㅜㅜ

사회적 알러지가 있는 아싸들을 배척하지 않고

따뜻하고 있는그대로의 시선으로 봐주는게 인상적이었어

존재와 존재가 가까워지는 과정 그리고

서툴고 독특한 둘 만의 대화가

보고있으면 나까지 몽글몽글 해짐..♥

 

 

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고

함께 힘을 합쳐 극혐 캠프 뿌셔뿌셔를 계획하게 된다.. ☆

 

(참고로 쟤네 지금 디즈니 보고 있는거임.. 끔찍한 고어물 이런거 아니고 )

 

디즈니 보기 전에 심호흡하는 웬즈데이 ㅋㅋㅋㅋㅋ

이랬던 칩퍼와 하우스(시간과 공간의 방..)가

이렇게 될 때까지

강제 디즈니 시청을 하고

비장한듯 걸어나오는 웬즈데이

뭐 할말 없니? 이제 다른 애들 처럼 평범하게 굴거지? 하며 캠프대원들은 종용하고

각성한 웬즈데이는 완벽하게 흑화.. ★

(이부분 어린아인데도 불구 연기 존잘.. 크리피함과 그로테스크함이 살아있숴)

 

+얘네 왜 갇혔나면 ㅋㅋㅋ

(갠적으로 책소년 컷중에 젤 좋아하는 컷 .. 예민미 뿜뿜)

그렇게 그들은 갇혀서 어두워질때까지 디즈니를 봐야 했다고 한다 .. ☆

러블리 3인방 ㅋㅋㅋ 오동통한 퍽슬리와 쭈굴한 책소년 (귀염 ㅜ)

귀여우니까 한 장 더

*

이 3인방은 힘을 합쳐 극혐 캠프 뿌셔뿌셔를 계획하게 되는데 ..!

때마침 캠프에서는 연극 준비가 시작되고

정해진듯 주요한 배역은 죄다 주류 백인 아이들에게만 낙점해버림

주인공 역 낙점 받고 겁나 좋아하는 아만다 ㅋㅋㅋ

그리고 상대적으로 주류에서 소외된 아이들은 비중이 없거나 엑스트라급으로 한데 묶어 취급해버림

대놓고 열등 그룹이라고 지칭;; 인성;;;;

그리고 그들의 리더인 포카혼타스는..

웬즈데이 낙점 !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캐스팅에

놀라서 눈이 똥그래진 웬즈데이 ㅋㅋ 졸귀

 

그렇게 웬즈데이는..

후훗.. (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ㅎ )

 

사실 영화에서 캐릭 특성 상 검정 옷만 왕창 입고 나오는데

첨으로 밝은 컬러 입은거 봐서 신선한 충격이었음 .. 넘 예뿌 ㅜ

예뿌니까 몇 장 더

 

 

 

*

이번엔 또 다른 에피 (영환데 걍 임의로 내가 나눠논거) 속 스타일을 보자

수영복도 남다른 아담스家

뒤에 보면 남매인 퍽슬리도 같은거 입고잇움

심플한 검정색 수영복이 시크한 웬즈데이와 잘 어울려 ㅎㅎ

정해진 유니폼이 있는 상황에서도

본인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갠G..

옆에서 뭐라해도 1도 개의치않고

쿨하게 받아침 ㅋㅋㅋ

둘 중 한 사람이 물에 빠지는 역할, 한 사람이 구하는 역할 하라고 했는데

아만다(금발머리)가 자기가 조난자 역할 하겠다는 상황임

ZZZㅋㅋㅋㅋㅋ아만다 말 겁나 찰지게 비꼼ㅋㅋㅋㅋㅋ

우쭐거리는 아만다가 물에 뛰어들고

캠프 선생님은 웬즈데이 보고 들어가서 구하라는 눈짓을 보냄

그리고 웬즈데이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골뽀골 꼬로록... ☆

 

웬즈데이의 성격이 잘 드러난 에피임 ㅋㅋ

재수없는 아만다에게 한 방먹이는게 통쾌하기도 하고 ㅋㅋ

 

+) 퍽슬리와 책소년의 스윔 룩 (책소년 스쿠버 꼈어 ㅋㅋㅋㅋㅋ)

*

그 외 스타일

목없는 인형과 송장처럼 두 손을 모으고 자는 웬즈데이

자세히 보면 문어침대임

아담스 남매의 할로윈 룩 !

퍽슬리는 페스터 삼촌 코스프레, 웬즈데이는 자칭 평범해보이는 살인마 룩 이래 ㅋㅋ

깨알같은 귀걸이

학예회 준비중 ㅋㅋ

이건 넣을까 말까하다 걍 다 가져온 학예회 옷 !

차분하면서도 귀여운 후드 더플 코트

술이 달린 모티시아st(웬즈데이 엄마) 드레스

 

글고 여기부터는 웬즈데이st 원피스나 관련 코스프레 !

사실 내가 웬즈데이 코스튬 하고 싶어서 들고온건 안비밀..ㅋㅋ

 

헥헥.. 여기까지 !

 

 

 

문제 시

침착하게 독을 마시자

 

 

그럼 안뇽 ~ ♥

 

 

 

(궁금한거 잇음 말해주구 수정은 둥글게 해주세요 천사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