ほしいもの->買ったもの_인스탁스 미니 8+

우결에 공승연이 차고 나온 이후로
줄곧 갖고싶었던 모델

인스탁스 미니8 레모나

하라주쿠에서 MILK에 들렀다가 라포레방향으로 복귀하던 중
더위에 지쳐 잠시들른 후지필름에서
발견하고야 말았다

 
영롱한 너를 !

존예로운 밀크티색깔과 어두운 갈색끈의 조화 무엇 ?

질릴 것 같지않은 색감에 꽂혀
빅카메라 라비 동키 돌고 가격비교한 후
결국 빅카메라에서 모셔옴 ㅎㅎ

공항, 후지필름 등에서는 정가 8880엔(세금별도)에 판매하고 있었지만 정가는 정가일 뿐 더 저렴한 곳도 많으니 꼭 사기전 가격비교를 하고 구매하자

후지필름 직원이 저 렌즈 옆 조그만 미러가 달려있어서 셀카도 문제없다며 찍어보라고 막 권해서 얼결에 찍었는데 특유의 어색함과 정직한 얼굴이 잘 나와서 소중한 첫 사진이자 기념품이 되었다
나중에 필름 사면 몇번 더 찍어보고 올려야겠다